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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동요 대축제 성대하게 열려

4-6일까지 생극 한국동요학교에서

2013-10-05     음성뉴스

한국 동요 대축제 제8회 전국 인성 동요부르기 대회가 5일 음성군 생극면 동요학교에서 맹동초등학교 등 전국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열린 개회식에는 유 정 음성동요학교장, 이필용 음성군수, 손수종 음성군의회의장, 주상열 기획감사실장, 김순옥 군의원, 장도만 생극면장 등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하여 행사를 함께했다.

전래동요와 창작동요 보급을 위해 음성군과 음성동요학교가 주최한 이번 대축제는 4일부터 6일까지 열렸다.

첫날인 4일은 동요듣기 동요마을 그리기, 동요와 함께하는 전야제 행사가 열렸다. 둘째날 5일은 동요발전을 위한 세미나, 미술공예 체험학습, 제8회 인선동요부르기대회, 새노래 발표회, 지역주민과 동요와 함께 등이 진행됐다.

6일은 숲속체험 동요길 행사로 수레의 산 자연휴양림 탐방과 미술공예 체험학습, 제4회 다문화가족 동요부르기 대회 등이 열렸다.

부대행사로 전시 및 동요체험으로 한국 동요사 및 동요 관련 자료 등 박물관 전시 관람과 원로작가 작품 전시, 우리 동요 소개의 장, 정크아트 체험, 나무공예체험 등 공예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유 정 음성동요학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10월의 문이 열리고 정겨운 전래동요 맴맴이 태어난 곳이며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고장이기도 한 이곳 음성에서 한국 동요 대축제의 장이 열리게 된 것을 좋은 추억으로 생각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