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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동면 친절 공무원, “정영택”주무관

맹동면 7-9월까지 3개월 친절도 투표

2013-10-12     음성뉴스

맹동면사무소 베트스 친절 공무원에 정영택 주무관이 선정됐다.

맹동면은 지난 7-9월 3개월 동안 민원인 응대 시 친절도와 처리능력을 기준으로 각 마을 별 리장, 주민자치위원, 기관사회단체장을 대상으로 3/4분기 베스트 공무원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 결과 정영택 주무관이 1위, 김홍영 주무관이 2위, 연능흠 주무관이 3위를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정영택 주무관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됐다.

베스트 친절 공무원 선정 제도는 앞으로도 분기별로 시행할 계획이며 민원인에게 친절하고 신속한 처리를 하는 공직 문화 조성에 큰 모범이 되는 제도가 될 전망이다.

정영택 주무관은 “주로 부모님 같은 분들이 많은데 부족하지만 아들같이 봐주셔서 좋은 점수가 나온 것 같으며, 앞으로 4/4분기, 2014년도에도 또 다시 1위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근식 맹동면장은 “베스트 친절 공무원 제도는 자칫 무사 안일 주의로 갈 수 있는 분위기를 바꿔 줄 수 있는 좋은 제도이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자극을 받아 친절한 공무원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