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봉초등학교 제22차 총동문회(회장 이학찬) 정기총회 및 한마당 축제가 13일 모교 운동장에서 이필용 음성군수, 오기임 교장, 이광진 도의원, 송동주 금왕읍장, 민병대 금왕농협조합장, 이명섭 이장협의회장 등 기관단체장 및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29회 동창회(회장 윤종관)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서 전년도 주관기 윤창수 회장, 구자평, 서순자, 구본창, 우종윤 동문에 공로패를, 정태갑 태영실업유한회장에 감사패를, 19회 전영훈 동문에 공로패를 각각 전달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의결 사항으로 12대 총동문회장에 21회 권 순 동문을 차기 총동문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한마음 줄넘기, 공굴리기, 줄다리기, 족구, 배구 등의 경기가 열렸으며 평양예술관 공연, 장기자랑, 경품추천 등으로 동문들의 고향사랑과 모교사랑을 다졌다.

이학찬 총동문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쌍봉 총동문회가 1기부터 올해 새로 가입하는 47기까지 무려 47세의 나이차를 아우르는 참으로 명문다운 동문 조직으로 육성 발전되어 자랑스럽다”며 "원로 선배님, 사랑하는 후배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리며 즐거운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