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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왕중앙감리교회 사랑의 쌀

불우이웃에 써달라며 70포 (10㎏/포) 기탁

2010-07-12     음성뉴스
금왕중앙감리교회(목사 한상우)는 12일 금왕읍사무소를 방문해 사랑의 쌀(10㎏/포) 70포를 기탁하면서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고 부탁했다.

기탁된 쌀은 지난 10일 금왕중앙감리교회 건립 30주년을 기념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교회 자체에서 마련한 물품이다. 이에, 한상우 목사는 교회 건립 기념해 이웃사랑을 실천함으로 써 하나님의 뜻대로 온 누리에 사랑과 희망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고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랑을 베풀고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왕중앙감리교회는 지난 1981년에 설립되었으며, 현재 금왕주공3단지 입구에 자리하고 있다. 300여 명의 교인이 활동하는 교회로 이번 30주년을 기념해 쌀 기탁뿐 아니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13개 교회의 경제적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심주섭 금왕읍장은 “나눔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금왕중앙감리교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받은 쌀은 기탁자의 소중한 뜻에 맞게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등 가족으로부터 도움을 받지 못하고 어렵게 생활해오는 저소득자들에게 골고루 나눠 이웃의 따뜻한 정을 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