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극초등학교(교장 이재섭)유도부가 제42회 교육감기 도내유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과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차 평가전에서 김학용, 김재강, 이승호가 각각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룩했다.

무극초 유도부는 23일 청주 유도회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으며 함께 열린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차 평가전에서 남자 초등부 -65kg급에서 김학용(5학년), -43kg급에서 김재강(5학년), -53kg급에서 이승호(4학년)가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 -35kg급에서 이정훈(4학년) 동메달을 기록했고, 졸업예정인 임교빈(6학년)이 남자 중등부 -48kg 금메달, 정인구(6학년) -45kg급 은메달, 김주희(6학년)가 여중부 -45kg급 금메달, 전수진(6학년) -48kg급 금메달을 획득하여 총 6체급에서 1차 도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외에도 제56회 추계 도내 개인유도선수권대회에서는 정인구(6학년) -35kg급 금메달, 김재강(5학년) -43kg급 금메달, 김주희(6학년) -53kg급 금메달, 김정용(5학년) -65kg 금메달, 임교빈(6학년) -53kg급 은메달, 전수진(6학년) -53kg급 동메달, 이승호(4학년) -53kg급 동메달을 획득했다.

무극초등학교 유도부는 현재 6학년인 창단 선수들을 중심으로 선수들이 하나되어 꾸준히 훈련에 임하고 있다.

이재섭 무극초 교장은 “무극초 유도부가 좋은 성적을 거둬 정말 기쁘고 다가오는 제 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입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운동부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