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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규 지도사 농촌진흥청장상 수상

농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

2013-12-18     음성뉴스

음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창묵) 박희규(42)지도사가 지역농업특성화사업을 통한 농업의 6차 산업화와 농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박희규 지도사는 한국 농업의 새로운 희망을 열어가기 위한 실천 프로젝트 사업인 강소농 육성을 위해 3년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했으며, 담당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경영진단, 경영개선능력강화교육 등을 추진해 소농의 약점을 강점으로 탈바꿈하고 농업소득의 향상에 기여했다.

지난해에는 4개 읍·면 22농가 6.4ha대상으로 ‘다올찬멜론연구회’를 발족하고 시설 수박 후기작 신 소득작목 육성을 위해 고품질 수출멜론 안정생산 시범사업을 수행한 결과 2012년 13.2톤, 2013년 6.2톤을 대만으로 2년 연속 수출하며 음성군 공동브랜드 ‘다올찬멜론’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또한,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추진하는 지역활력화사업(최고품질 멜론 안정생산 시범) 공모에 선정돼 2014년에는 16농가 4.7ha대상으로 품질의 균일화, 고급화, 농업생산성 증대를 통한 농업 생산의 안정적 수익보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농촌진흥사업종합보고회에서 있으며 박희규 지도사는 표창장과 손목시계를 수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