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왕읍이장협의회 신임회장에 행제2리 한상돈 이장이 선출됐다.

금왕읍이장협의회는 7일 오전 금왕읍사무소 회의실에서 1월 정례회의를 열고 2014년 임원선출을 위한 투표를 실시했다.

이날 선거에는 한상돈 이장과 김봉호 이장(정생1리) 등 2명이 출마했다.

투표에서 총 51명 이장 가운데 50명의 이장이 투표에 나서 한상돈 이장이 24표를 얻은 김봉호 이장 보다 2표가 더 많은 26표를 얻어 금왕읍이장협의회장에 선출됐다.

한상돈 이장협의회장은 “주민들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이장들의 권익 증진과 금왕읍 발전 및 주민 화합에 이바지 하는 이장협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원진으로는 부회장에 김봉호, 장두현, 김종환, 총무 김승년, 감사 신재덕, 이왕재 이장이 각각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