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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선수단 동계훈련 구슬땀

13일부터 27일까지 보령수련원에서

2014-01-13     음성뉴스

올해 열리는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비 음성군 육상부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올리기 위해 동계 훈련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선전분투하고 있다.

음성군선수단은 13일부터 27일까지 충청북도학생종합보령수련원에서 꿈나무 육상 선수 33명과 지도자 10명이 참가하여 경기력 향상 강화훈련을 하고 있다.

음성군 선수단은 2013년에도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하여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음성군 선수단은 올해 열리는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하여 선수, 지도자 및 음성교육지원청 모두 혼연일체가 되어 동계훈련에 매진하고 있으며, 아울러 공부하는 운동선수 상을 정립하기 위하여 훈련에 참가한 일선 학교 선생님들이 선수들의 학업지도를 책임지고 맡아서 하고 있다.

이번 전지훈련은 선수 개개인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맞춤형 개인훈련 일지를 작성하고, 이미지 트레이닝과 같은 프로그램 등 다각적인 훈련 방법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선수들의 창의·인성교육을 위해 훈련을 마친 저녁시간을 이용해 명상의 시간과 책 읽어 주는 선생님 활동을 실시해 창의성과 인성 교육에 노력하고 있다.

훈련을 하면서 개인별로 촬영한 선수들의 영상자료를 토대로 지도교사의 지도․조언을 통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 방법을 적용한 선수지도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