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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코트라(KORTA) 업무협약 체결

2014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해외기업·바이어유치 문제없어

2014-01-23     음성뉴스

미래의 먹거리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충청북도와 코트라가 손을 잡았다.

충청북도는 1월 22일 오후 코트라와 2014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해외마케팅 사업의 공동수행을 통해 국내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코트라는 전 세계 120개의 해외무역관을 통해 해외기업 중 글로벌기업 10개사, 유력 30개사, 일반기업 20개사 총 60개사를 유치하기로 했다.

해외바이어도 글로벌기업 20개사, 유력기업 40개사, 일반기업 40개사 총 100개사 바이어를 유치하여 무역상담회를 개최하고 국내 기업의 세계적 R&D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링을 추진한다.

또한 코트라 충청권 지원단 등 5개 권역별 지원단을 통해 국내 바이오 기업 유치 지원은 물론 엑스포 기간 중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수출컨설팅 부스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국내․외 외투기업 및 외교단 등 잠재투자가 100여명을 초청,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함으로써 엑스포의 성과가 실질적인 국가 바이오산업 육성과 연계토록 할 계획이다.

오영교 조직위원장은 “코트라와의 협력으로 전 세계 우수 바이오 기업과 바이어가 참가하여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창출되는 산업엑스포를 개최하고 그 결과 충청북도는 물론 국가 바이오산업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는 뜻을 밝혔다.

2014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는 9월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 17일간 개최된다. 전 세계 300여개의 바이오 기업과 700여개사의 바이어들이 참여하여 총 1,000여개 기업이 최신 기술과 정보를 교류하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종합비즈니스의 장으로 충청북도와 산업통상자원부, 청주시, 청원군이 공동 주최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 보건복지부,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이다.

엑스포가 개최되는 충청북도 오송은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KTX오송역이 인접해 있어 전국 어디에서나 1시간대의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6대 국책기관은 물론 첨단의료복합단지 신약개발센터, 의료기기개발센터 등 4개 지원센터가 있어 엑스포 기간내 관련 기관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