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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지사,“보상금 등 AI 관련 국비확보 총력”

- 청원‧청주 통합 관련 서포터즈 출범…“공 세운 도민께 감사” -

2014-02-11     음성뉴스

이시종 지사는 1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확대간부회의에서 “AI와 관련한 국비지원이 최대한으로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보상금과 방역비용 등을 정확히 파악하여 농림부와 안행부 등에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여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해달라.“고 지시하며 ”우리 지역의 국회의원에게도 자료를 마련하고 요구하여 보다 많은 국비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방역활동에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우리 도는 9일째 AI 의심신고가 접수되지 않는 등 이번 주만 잘 넘기면 AI가 소강 될 것으로 기대한다. 완벽한 방역에 힘써 더 이상 AI가 번지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닭‧오리고기 소비촉진운동과 관련해서도 “AI로 인해 닭‧오리고기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식당과 업체가 많은데,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홍보하여 닭‧오리고기 등 매출이 오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지사는 정부예산 확보에 대해서도 “우리 충북도는 국비확보를 위한 112건의 사업을 발굴했다.”고 말하면서 “충북TP, 발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등의 자문을 구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예산지원을 위한 근거자료와 설명 자료를 상세하고 내실 있게 작성하는 등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청주공항 활성화와 관련 “대통령 주재 관광진흥확대회의가 지난 주 개최되었는데, 관광활성화 시책으로 ‘지방 공항이용 활성화’ 등이 포함 되어있다.”면서 “청주국제공항의 활성화의 청신호가 되는 상황이다. 청주공항 이용 활성화가 유리한 방향을 선점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중국관광객이 증가하는 상황과 관련하여 “청주공항이나 도내 주요 관광지에 중국어 안내표지판, 팜플렛, 간판 등을 검토하여 중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줄 수 있도록 정비해 달라.”고 지시했다.

특히 이 지사는 청원‧청주통합과 관련해서 “이 달 중에 청원‧청주 통합과 관련한 서포터즈 발대식이 개최된다. 통합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준 각종 단체, 개인 등 일등공신에 대해 감사함을 표현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말하면서 “청원‧청주의 직능‧시민단체의 자율적 통합에 감사를 표하고, 아직 진행 중인 단체에 대해서도 협약을 지원하는 등 종합적인 상황을 검토하여 ‘서포터즈 발대식’을 추진해 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