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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혁 교육장 27일 퇴임

명품일류 음성교육에 일조

2014-02-25     음성뉴스

임광혁 음성교육장이 43년간의 교직을 뒤로하고 27일 직원과 간소한 송별회를 갖고 퇴임한다.

맹동면 출신인 임교육장은 지난 1971년 단양 여천초등학교에서 첫 근무를 시작으로 부윤초, 남신초 교장을 거쳐 지난해부터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재직해 왔다.

임교육장은 음성교육장 부임이후 사랑으로 꿈을 키우는 명품일류 음성교육으로 거듭나게 하는데 커다란 일조를 하였다.

임광혁 교육장이 재임하는 동안 2013년 상반기 학부모 만족도조사 최우수지원청 및 2013년 교육행정기관평가 우수지원청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음성지역 장학생들이 UN본부를 방문하여 반기문 사무총장을 예방하였으며,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금메달 2, 은메달 1, 동메달 2개를 획득하였을 뿐만 아니라 제42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는 군지역 중등부 우승, 초등부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음성교육이 두각을 나타낼 수 있었다.

음성교육은 임광혁 교육장이 재직하면서 △ 실력있는 음성교육을 위한 학력신장 프로그램과 독서운동 전개, △ 미래를 향한 도전, 창의․인성교육과 융합인재교육 실시, △ 교육기부 활성화 및 다양한 시상제 운영으로 진정한 교육공동체 실현, △ 존중과 배려의 多 행복한 학교 운영, △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및 업무경감 유도 등 음성교육 발전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

무엇보다도 음성교육가족은 ‘소통과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임광혁 교육장의 교육철학이 음성교육에 녹아들도록, 화합과 소통으로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하나가 되도록 노력하여왔다.

퇴임식을 앞둔 임광혁 교육장의 이러한 노력은 음성교육이 더욱 발전하고, 음성군이 더욱 활기찬 복지음성으로 도약하는데 커다란 밑거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