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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진로, 소이면 씨앗지역아동센터 도서 기증

휴면도서 모으기 운동 도서 600여권

2010-07-28     음성뉴스

(주) 진로 (대표이사 윤종웅)는 28일 오전 농어촌지역 주민과 학생들을 위한 사랑의 도서 600여권을 음성군 소이면의 씨앗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증한 도서는 (주) 진로의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약 1개월간 ‘휴면도서 모으기 운동’을 전개해 기증받은 어린이 도서이다.

(주) 진로의 한기동 충주영업소장은 “소이면에서 펼치는 씨앗지역아동센터 도서기증운동에 동참하려고 휴면도서 모으기 운동을 펼치게 되었다”며, “이번에 기증한 책들이 독서문화 수준을 높이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재무 소이면장은 “교육환경이 열악한 농촌지역의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는 씨앗지역아동센터에 아동 도서가 부족해 대소 도서관에서 매주 20여권의 아동 도서대출을 대행해 주고 있으며, 지난 7월 20일에도 음성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통해 도서 500여권을 기증받았다”며 “여러 기관·단체가 동참해 주어 도서기증운동에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소이면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서 모으기 운동을 전개해 지역의 열악한 독서환경 개선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