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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손길로 봉사의 길 6돌 맞아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 발대 6주년 기념식 열려

2010-07-29     음성뉴스
그늘지고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어머니의 손길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단장 이양춘)’제6주년 기념식이 29일 오전 음성읍 대원예식장에서 이필용음성군수, 정태완음성군의회의원, 이한철, 손수종, 김순옥 군의원, 김홍배자유총연맹음성군지부장 등 기관단체장,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대표로 안순례 여성회 부회장이 우리들의 선언을 1부 행사 끝으로 낭독한 데 이어 2부 행사로 통일부 산하 통일교실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주혜련 자유총연맹 강사의 안보에 대한 특별교육과 통일준비 민주시민교육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 투철한 안보의식과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김학순 원남여성부회장이 음성군수 표창을, 이재의(음성여성회장)씨가 음성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유영명 부지회장과 고진순 소이여성회장이 총재상, 박순남 감곡여성회장과 장순예 생극여성총무가 도지회장상, 연영애(원남여성회원), 김만순(대소여성회원), 김진용(음성분회원), 최상오(생극분회원), 김명식(청년회원) 등 5명이 군지회장상을 받았다.

이양춘단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역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봉사활동을 실천한 대원들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봉사자로서의 역할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4년 7월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부(지부장 김홍배) 여성회 회원들로 구성된 음성군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은 우리 사회 그늘진 곳에 자애로운 어머니의 손길을 뻗어 사랑을 실천할 것을 다짐하며 지역 봉사자로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들 봉사단은 어린이와 청소년 보호활동, 장애인 도와주기, 여성활동 지원 및 노인 돌봐주기 등 청소년, 여성문제 해결에 중점을 둔 자율방범활동을 전개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