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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조용한 정책선거 제안

1일 김창회 무소속 음성군의원 예비후보 제안

2014-05-01     음성뉴스

김창회 무소속 음성군의원 예비후보는 1일 “지방선거가 지역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깨끗한 선거, 조용한 선거, 정책선거가 되어야 한다”며 3개 사항의 실천을 제안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 자료를 통해 “이번 선거는 국가적인 재난인 세월호 참사로 온 국민이 슬픔과 애통함을 금치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에 함께하기 위해 조용하고 깨끗한 정책선거를 제한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방 선거가 한 달 남짓 남아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지역에 참신한 일꾼을 뽑아야 함에도 정치 초년생은 주민에게 알릴 기회가 없는 것도 사실”이라며 “지역 주민을 만나는 것도, 정책을 알리는 것도 조심스러운 실정으로 정책 선거를 제안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모든 후보들은 ▲세월호 아픔을 함께 하기위해 선거기간 시끄럽게 하는 선거 로고송 앰프 방송 금지 ▲선거기간 거리에서 현란한 모습으로 유권자에게 시선을 끌려고 하는 거리선거 지양 ▲상대후보를 흠집 내는 비방선전 같은 구시대 모습을 하지 않기 등 3개 실천사항을 제안했다.

김 예비후보는 “군의원은 군 행정을 잘 알고 군 정책에 포커스를 지역 주민에게 맞추고 지역에 애환을 살필 줄 아는 사람, 군 행정을 보완하고 도와주는 잘못하는 것을 과감히 조정할 줄 아는 후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