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춘홍 생극면주민자치위원장은 7일 “모든 군민을 바라보는 마음으로 군민소통, 투명의정, 군민행복,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송위원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6․4 지방선거 음성군의회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출마하기 위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며 “지금보다 발전하는 군의회가 되는데 한 몸을 바치고 싶다”고 표명했다.

송위원장은 “30년 가까이 나름대로 봉사와 사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적으나마 기여해 왔다”고 전제하고 “지난 지방선거 때에도 주위에서 비례대표로 군의회에 진출해 보라는 권유를 받았으나 사양하다가 이번 선거에 용기를 내어 예비후보로 등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군의원이 되면 부족함이 많겠지만 집행부에서 제안하는 조례 제개정에만 의존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군민들의 불편과 부당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조례를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송위원장은 “의회가 열려도 어떤 안건이 처리되는지 알기가 어려운게 현실”이라며 “투명한 의정을 위해 의정활동 내용을 인터넷 등 SNS를 통해 군민들에게 알리겠다”고 했다.

또한 “의정 활동 준비를 위해 선배의원 의정 연수자료, 음성군조례 등을 사전에 숙지하고 취임 후 각종 연수에도 빠짐없이 참여해 공부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송위원장은 “특히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활동에 솔선하겠다”며 “교통, 건물, 학교, 건강 등 모든 분야의 건강 지키기에 조례제정 등 의원으로서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위원장은 충북 오창 출신이며 청주일신여고 졸업과 방송통신대 경영학과를 중퇴했다. 현재 음성군평통여성분과위원장, 음성나눔봉사단 재무국장을 맡아 지역 봉사사업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