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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일꾼 비교하여 선출 기회되어야"

신원균 새누리당 도의원 예비후보 밝혀

2014-05-08     음성뉴스

6․4 지방선거 음성군 도의원 제1선거구 새누리당 신원균 예비후보는 8일 “(이번 선거는)음성군민이 출마자들의 자질과 능력, 소신있고 사심없이 일할 지역 일꾼을 비교하여 선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세월호 참사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며 성숙된 정치문화의 정착을 바라면서 노인 복지정책의 확대와 일자리 창출 등 출마 공약을 발표했다.

신 예비후보는 공약에서 ▶낙후되어 있는 우리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로 지역 균형발전 ▶국비, 도비 확보를 위한 실무팀 구성으로 예산 확보의 극대화 ▶농특산물의 명품 브랜드화 및 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대규모 투자와 유통기반 조성 등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명문 고등학교의 육성 및 지원 확대로 인재 양성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관광 상품 개발로 가족단위 관광객 유치로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약속했다.

신 후보는 “도의원은 음성 뿐 만 아니라 충북도에서 큰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강한 여당 새누리당의 후보로서 최대한 장점을 살려 음성군이 발전 할 수 있는 길을 찾겠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신 후보는 “군민의 말을 가슴으로 듣고 발로 뛰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개인의 이익보다는 자랑스러운 음성군의 발전을 위해서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군민과 대화하면서 살겠다”고 도의원 후보로서 포부를 밝혔다.

신 후보는 “세월호 참사로 온 군민이 슬픔에 잠겨있고 선거운동이 위축되어있지만 이번 선거는 음성군의 지방정치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고 음성군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거이니만큼 유권자들께 후보자의 능력과 소신을 밝히고 자질을 검증 받아야 한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