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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박희남 음성군수 후보 선출

10일 새정치민주연합 여론조사 결과 발표

2014-05-12     음성뉴스

6․4 지방선거 새정치민주연합 음성군수 후보로 박희남(59) 전 음성군의회의장이 선출됐다.

새정치민주연합충북도당은 10일 오전 6․4 지방선거 음성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한  박희남 전 음성군의회장과 박한교(49) 강동대 겸임교수 등 2명의 여론조사 결과 박희남 전 의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8일 오후 10시부터 9일 오전 10시까지 음성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총 632명을 대상을 진행했다.

충북도당은 후보자 보호를 위해 공천 경쟁을 벌였던 이들의 지지율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이로써 6.4 지방선거 음성군수 선거는 새누리당 이필용(52) 음성군수와 박희남 전 음성군의회의장 등 2명의 후보가 격돌하게 됐다.

 박희남 후보는 2대부터 5대까지 4선 군의원으로 두차례 음성군의회의장을 지냈다.

박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음성군수 후보로 출마할 수 있도록 지지해준 군민 여러분께 감사하며 본 선거에서도 음성군수로 당선될 수 있도록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