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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교육을 위해 다 바치겠습니다"

장병학 비전교조교육감 단일후보 호소문

2014-05-12     음성뉴스

존경하는 160만 도민 여러분, 그리고 충북교육가족 여러분 ! 비전교조 충북교육감 단일후보 장병학입니다.

먼저, 진도해상에서 침몰한 희생자분들께 안타까움과 슬픔에 삼가 명복을 빕니다. 세월호참사의 국가적 불행으로 국민의 마음은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서로의 아픈 상처를 보듬어주고, 이 땅에 다시는 이런 슬픔이 없도록 우리 모두가 안전에 최우선을 두어야겠습니다.

비전교조 충북교육감 단일화 추진위원회에서 장병학 예비후보는 모든 후보들과 함께 적절한 절차에 따라 4차례나 서명하면서, 공정하게 경선하였습니다.

비전교조 충북교육감 단일화 추진위원회는 장병학 교육감예비후보가 단일후보가 되었음을 160만 도민들께 천명하였습니다.

충북교육을 책임 질 교육감은 국가관이 올바르고, 교육자로서의 품성과 교육의 근본을 실천할 수 있어야 합니다.

160만 충북 도민과 교육 가족이 요구하는 깨끗한 사람, 공정한 사람, 교육 경험이 다양한 사람만이 충북교육을 이끌어 나아갈 수 있다고 보아 저 장병학을 비전교조 충북교육감 단일 예비후보로 뽑아 주셨습니다.

앞으로 더 이상 어느 누구도 비전교조 충북교육감 단일 예비후보 결정에 대해 왈가불가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만약 이의를 제기하거나 불복하는 경우가 있다면 160만 충북 도민들께서는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 장병학은 그 분들의 훌륭한 인품을 누구보다도 잘 알기에 약속을 꼭 지킬 거라고 믿습니다. 오히려 잘못 된 길로 잡아끄는 사람이 있다면 후보자를 욕되게 하고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게 됩니다.

교육자는 학생들에게 약속과 배려를 가르치며, 인격을 배우게 합니다. 특히 교육감 후보는 더욱 깨끗하고 약속을 지켜야 합니다. 교육은 사랑입니다. 저는 모든 교사,학생,학부모,교직원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160만 충북 도민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장병학 비전교조 충북교육감 단일 예비후보는 당당하게 충북 교육을 위해 몸과 마음을 다 바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