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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연관은 흑색선전일뿐

23일 이상정 후보 적극 해명에 나서

2014-05-23     음성뉴스

무소속 이상정 후보는 23일 시중에 떠돌고 있는 이상정 후보의 통합진보당과의 연관성 소문은 흑색선전일 뿐이라며 적극 해명에 나섰다.

이상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방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주민들과 만나면서 음성군의 장기적인 발전 전망을 고민하며 주민들의 소중한 말씀을 귀 기울여 요구를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은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건설적인 말씀을 주시는 지역주민들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저와 관련된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있다는 우려의 말씀을 주셨다”면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저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통합진보당과의 연관성을 거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이는 사실과 전혀 다르며) 2012년 통합진보당의 분당과 갈등과정에서 탈당을 하여 이후 통합진보당과 어떠한 관련도 없으며 지지하지도 않는다”고 밝혔다.

이상정 후보는 “음성군의원 후보로써 음성읍, 소이면, 원남면, 맹동면의 균형발전과 음성군의 행정중심, 경제중심으로서의 음성읍을 만들기 위해 제시하고 있는 공약에 대한 검증과 논의보다 통합진보당과의 연관성만을 부각하는 것에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표명했다.

이 후보는 “다시 한번 명확히 밝힙니다. 기호 6번 무소속 이상정후보는 탈당이 이루어져 통합진보당과 아무런 연관이 없으며 당선 이후에도 변함없이 무소속 군의원으로써 군정에 성실히 일할 것임을 밝힌다”고 거듭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