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준 음성교육장이 부임 1백일을 맞았다.

지난 3월1일자로 음성교육지원청에 부임한 이상준 교육장은 그간 음성교육의 지표인 「사랑으로 꿈을 키우는 명품 일류 음성 교육」의 구현을 위해 지역사화와의 화합은 물론 음성의 인재 양성 및 지원 행정을 펼치는 데 역점을 두고 각종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교육장은 배우는 즐거움과 가르치는 기쁨이 넘치는 조화로운 학력 신장,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여 미래 사회에 대비하는 창조 교육, 바르고 건강하며 따뜻한 품성을 지닌 민주시민 교육,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신뢰받는 참여 행정 구현, 교육 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한 교육복지 구현 등 5개 중점 과제를 선정하여, 창의적으로 실천하도록 함으로써 음성 교육의 역량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특히 학교장을 비롯한 일선 학교 관리자들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선생님들과 교육가족들이 학생 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교육지원청이 학교 운영에 걸림돌이 되는 일이 없도록 학교 교육지원청 본연의 임무인 지원 업무에 충실할 것을 다짐하고 직원들을 다독여옴으로써 음성 교육의 새로운 기풍을 조성하기 위해 힘써 왔다.

더욱이 맡은 업무에 대한 전문성 신장, 매사에 긍정적인 자세, 그리고 항상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강조하며 솔선수범해 온 결과 지난 5월에 발표한 ‘2014 교육행정기관 평가’ 결과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지금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배출한 지역으로서 제2의 반기문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다문화 자녀가 많은 지역의 특성상 다문화 교육을 위한 글로컬브릿지 사업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는 등 시대적 사명인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커다란 꿈을 가지고 음성교육의 청사진을 그려가고 있는 이상준교육장의 열정으로 보아 앞으로 음성 교육의 밝은 미래가 크게 기대되고 있다고 하겠다.

이상준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효율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학교 운영의 어려움과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디딤돌의 역할을 다할 것이며,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배출한 지역의 청소년들이 미래 지구촌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