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체육회(회장 음성군수) 사무국장이 처음으로 공개 모집을 통해 선임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체육계 등 알려진 바에 따르면 공개 모집을 통해 새로 선임할 음성군체육회 사무국장은 음성군체육회 정관 수정과 모집 절차를 거쳐 이달 중순쯤 마무리 될 전망이다.

음성군체육회 사무국장은 전임 서효석 국장이 지난 6․4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한 이후 자리가 비어있는 상태이다.

사무국장 연봉은 4천800만원 정도이며 임기는 12월까지인 전 사무국장 잔여 임기를 합쳐 2년6개월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음성군체육회 사무국 일부에선 충북도체육회가 임기를 4년으로 권고하고 있다고 밝혀 늘어날 전망도 나오고 있다.

사무국장 후보군에는 전 음성군 서기관 및 사무관 출신 등이 물망에 오르내리고 있다.

그동안 음성군체육회 사무국장 보직은 음성군의회로부터 고액 연봉과 까다로운 자격조건 및 많은 권한에 대해 시정 권고를 받아 왔다. <충청매일 발취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