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극면민의 화합과 단결의 한마당 축제인 제15회 생극면민 화합 체육대회 및 제17회 열린 음악회가 12일 생극초등학교 및 응천공원에서 1천여 면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됐다.

생극면체육회(회장 이병현)주최로 열린 이날 대회는 이필용 음성군수, 경대수 국회의원, 이광진, 최병윤 도의원, 조천희 군의원, 최상욱 체육회 상임부회장, 반재국 음성문화원장,  김재학 생극면장, 김관제 생극농협조합장, 오삼선 이장협의회장, 송춘홍 주민자치위원장, 각 읍면체육회장 등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지역화합과 체육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로 김기혁씨가 음성군수 상을, 권대회씨가 군의회의장상을, 박상인, 석준호씨가 국회의원 상을, 박용섭 기업체협의회장 장건훈, 정용균 생극면 직원이 생극면체육회장 감사패를 각각 받았다.

이날 체육대회는 배구, 팔씨름 등 체육·민속 경기가 마을 대항으로 열렸으며 이어 오후에 개최된 열린음악회는 면민노래자랑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 흥겹고 즐거운 화합의 장이 되었다.

이병현 체육회장은 “녹음이 짙어지는 계절을 맞아 제15회 면민화합체육대회 및 제17회 열린 음악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참석 기관사회단체장 및 27개 마을 여러분과 함께 축하하며 오늘 즐겁고 행복한 날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