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포커 게임

한방바이오산업 활성화 힘 모은다

자문단 위촉을 통한 비전공유 및 한방산업 발전방안 논의

2014-07-22     음성뉴스

충청북도가 민선 6기, 한방바이오산업 비전공유 및 한방기업 유치 등 한방바이오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각계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자문위원회를 가졌다.

이날 위촉된 자문위원은 경희대 강동한방병원 고창남 병원장을 비롯해 위촉직 25명, 당연직 1명 등 26명으로 기업체 전문가 12명, 학계‧연구계 등 8명, 국책기관 및 유관기관 전문가 5명 등으로 구성됐다. 위촉기간은 2년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오는 9월 오송생명과학단지 펼쳐지는 2014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각계 전문가의 지원‧협조 요청과 함께, 충청북도 한방바이오산업 발전방안, 산‧학‧관‧연 협력 네트워크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시종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민선 5기 충북은 오송‧오창‧청주공항 중심의 경제자유구역 및 내륙첨단산업벨트에 인접한 여건을 통해 글로벌 한방바이오산업의 거점으로 발전을 거듭해 왔다.”면서 “민선 6기에도 오송 의약바이오, 옥천 의료기기, 괴산 유기농 바이오 등 충북도가 가지고 있는 바이오산업 인프라를 활용한 융복합 시너지 효과 극대화로 ‘세계적 바이오산업 중심지 충북’ 조성을 통해 한방기업유치는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도민 소득 증대 등, 도민 모두가 행복한 시대를 열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충북이 제천한방바이오밸리를 중심으로 한방바이오산업의 선두로 자리매김을 위해서는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충청북도 한방바이오산업 육성방안」마련을 위해 道와 자문단이 머리를 맞대고 상생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