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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 풍성한 가을행사 열린다

오는 9월 6일부터 11월까지 다양한 문화공연

2014-08-18     음성뉴스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가 오는 9월 6일 ~ 11월 16일까지 매주 주말(토,일) 및 공휴일에 청남대 일원에서 ‘청남대 단풍과 예술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공연을 개최한다.

또한, 10월 18일 ~ 11월 9일까지 청남대 가을축제가 개최되어 매일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시행사가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9월 6일 ~ 11월 16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25일간)에 개최되는 문화예술공연에는 청남대에 어울리는 사물놀이, 클래식공연, 국악공연, 통기타 공연 등 수준 높은 공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가을축제(10월 18일 ~ 11월 9일) 기간에는 대통령골프체험, 국새찍기, 가훈쓰기, 국화빵 체험, 대통령 관련 야외 영화 감상 등 온가족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행사로는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기까지’라는 주제로 대통령기록문화전이 개최되며 역대 대통령의 선거벽보와 취임기념우표전시회 등 대통령관련 자료와 당시의 시대상을 돌아볼 수 있는 다양한 자료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청남대를 방문하였던 유명연예인 사진 전시회와 국화 및 야생화 전시회 등도 개최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청호반과 어우러져 자연의 모습 그대로를 간직한 청남대의 가을단풍과 국화향은 그 자체로 관람객들에게 훌륭한 볼거리가 될 것이다.

이재덕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은 청남대 가을축제는 봄꽃축제인 영춘제와 더불어 청남대의 대표적인 축제로 많은 관람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매년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