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체육회(회장 이필용)는 18일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보은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육상 등 24개 종목 임원 150명, 선수 350명 등 총 500명이 출전하여 종합 우승을 목표로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군체육회는 10만 군민의 단결과 화합으로 지난해 종합우승의 영광을 재현하기위해 지난 1월부터 종목별 경기단체장을 중심으로 단계별 강화훈련과 강도 높은 현지 적응훈련을 실시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왔다.

음성군은 이필용 음성군수를 단장으로 윤종관 총감독을 중심으로 24개 종목 임원 150명, 선수 350명 등 총 500명의 정예선수들이 음성군의 명예를 걸고 출전한다.

음성군은 강세종목인 정구를 비롯하여 골프, 사이클, 게이트볼, 육상, 족구, 볼링 7개 종목과 전통적으로 체전에서 두각을 보였던 씨름, 태권도, 보디빌딩 등 3개 종목에 기대를 걸고 있으며, 타 세부종목 또한 경기변수에 따라 선전한다면 상위입상은 무난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