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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생활체육대회 팡파르!

18일 개회식 갖고 2일간 열전벌여

2014-10-18     음성뉴스

‘제24회 충북도생활체육대회’가 18일 음성체육관에서 개막식을 갖고 19일까지 2일간 21개 보조구장에서 열린다.

‘함께하는 생활체육 건강창조! 행복창조!’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대회는 통합 청주시를 비롯, 11개 시·군 선수, 임원 및 동호인 가족 5천5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시종 충북지사, 김용명 충북도생활체육회장, 이필용 음성군수, 남궁 유 음성군의회의장, 최병윤 도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각 시군생활체육회장 등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했다.

이번 생활체육대회는 축구, 배구, 게이트볼, 볼링 등 17개 생활체육 종목과 민속경기(줄다리기, 팔씨름, 단체줄넘기) 3종목 총 20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생활체육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또 오후 7시부터는 설성공원 야외음악당에서 백퍼센트, 마마무, 김혜연, 박광성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경축음악회와 시군 동호인 노래자랑이 함께 열려 개최지역 주민과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친교의 장이 마련된다.

이번 대회 최연소 참가자는 에어로빅스체조 종목에 참가한 음성군 김채연(7·여)양으로 어머니인 김은숙(33)씨와 함게 출전해 눈길을 끌었으며 최고령 참가자는 보은군 김규택(87)씨가 그라운드 골프 종목에 참가해 노익장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