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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생활체육대회 성황리 마무리

18-19일 이틀간 음성군 일원에서 열려

2014-10-20     음성뉴스

도내 생활체육인들이 한마당 축제인 제24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가 “함께하는 생활체육 건강창조! 행복창조! ” 슬로건 아래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18일과 19일 이틀간 음성체육관등 19개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도민체전은 음성군을 비롯한 11개 시·군 선수 및 임원 등 5천5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축구 등 17개 생활체육 종목과 줄다리기 등 3개의 민속경기가 펼쳐졌다.

음성군생활체육회와 음성군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한 충북생활체육대회는 생활체육 활성화로 도민화합, 도민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돼 선수단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음성군 선수단은 ▶족구 장년부 ▶탁구 30대 홍랑기 권혁분조 ▶정구 40대 정연용 김응범조 ▶배드민턴 남 60대 이정철 박선순조 여 30대 박선민 이미옥조, ▶테니스 남 60대 박현규 윤일중조 ▶합기도 호신술 예성 신주희 김여진 등이 각각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음성 품바축제 기간에 맞춰 각 시․군 선수단과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돼 축제 분위기로 진행됐다.

특히, 시․군간 과열 경쟁을 없애기 위해 종합순위를 가리지 않고 종목별 시상을 통행 친목을 다지는 화합에 중점을 두고 개최돼 주목을 받았다.

이번 대회를 유치한 이필용 음성군생활체육회장은 “화창한 가을 날씨에 충북 생활체육인들이 음성에 모여 화합을 다지게 기뻤다” 면서 “이번 대회를 계기로 생활체육이 더욱 발전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