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준)은 삼성중학교 윤요섭(남, 54)주무관을 음성『이달의 교육가족상』10월 수상자로 선정하고, 11월 3일 표창패를 전달한다고 31일 밝혔다.

‘10월의 교육가족상’ 수상자로 선정된 윤요섭 주무관은 1992년 9월부터 23여년의 공직생활 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공직관을 가지고 학생교육 지원을 위해 정성을 다하는 모범 주무관이다.

윤주무관은 삼성중학교에 근무하는 동안 노후한 학교 시설을 보수하고 운동기구를 직접 도색해 2014년에만 300여만원 예산을 절감하였고, 교내 150여주의 정원수를 직접 전지하여 200여만원의 학교 예산을 절감하는데 이바지 했다.

항상 주인의식을 갖고 긍정적인 사고로 매사에 솔선수범하며 교직원과 원활한 관계를 유지하여 동료와 주민들부터 모범공무원이라는 칭송을 받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국화 200여분을 비롯한 각종 화초 10여종을 재배하는 등 교육환경을 아름답게 가꿈으로써 학생 정서순화에 커다란 도움을 주고 있다.

윤주무관은 자신의 보일러수리 기술을 통해 인근학교의 시설 유지 보수와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참 공직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