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농정과 박진택 주무관이 음성군 11월 으뜸 공무원으로 선정되어 지난 3일 표창패를 받았다.

박 주무관은 지난 19회 음성청결고추 축제 및 제21회 음성군 꽃잔치, 제2회 음성인삼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하여 휴일도 반납하고 축제 준비와 홍보 활동에 매진하였다.

특히, 작년에 이어 제2회를 맞이한 음성인삼축제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하여 KBS 전국노래자랑을 유치하였고, 인삼명인선발, 인삼벨을 울려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7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방문하게 하였다.

또한, 작년과 비교하여 음성 인삼을 2억원 가량 더 판매하여 총 7억원 이상의 수익을 남기는 등 성공적인 축제 개최에 큰 일조를 하였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군민의 복리 증진과 군정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공무원을 선정 표창할 예정”이라며 “군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봉사행정의 본보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업무 추진 중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거나 기관 표창에 이바지한 직원을 ‘이달의 으뜸 공무원’으로 선발해 매월 정례 직원조회시 표창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