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측량설계공사 고제욱 대표
어려운 이웃에 축하쌀 20포대 기증
2010-09-02 음성뉴스
음성측량 설계공사는 농협 음성군지부 인근 사무실을 임대해 활용하다 지난 8월 27일 음성읍 읍내리 성공회 옆에 자체 사무실을 건립하고 지인들을 초청하여 창립 20주년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 축하물품으로 기증받은 쌀 20포대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 달라며 9월 2일 음성군수에게 전달했다.
또한, 화환으로 받은 1백여 점의 화분도 이웃주민들에게 나눠줘 창립 20주년의 행사를 뜻깊게 하고 있다.
고제욱 대표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도 남몰래 주머닛돈을 끌러 도와주는 등 그동안 적지않은 선행을 펼쳐온 것으로 알려졌다.
고 대표는 “음성은 내고향이고 음성지역에서 측량설계업에 20여년을 종사하면서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게 됐다.”라며 “이번 20주년을 맞아 사무실을 확장 이전하면서 그동안 베풀어주신 은혜에 조금이나마 보답이 되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 주민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면 나눔을 실천하면서 생활할 각오”라고 말했다.
한편, 음성측량 설계공사 고제욱 대표는 충북대학교 토목공학과 대학원 석사 출신으로 음성JC 특우회원, 음성군 생활체육협의회 감사, 음성중학교 28회 동창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으며 부인 박순희 씨와의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