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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천초 씨름 단체전 우승 영예

제11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2010-09-07     음성뉴스

용천초등학교(교장 이경훈)씨름팀이 제11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초등부 단체과 개인전에서 이종학, 이재섭, 김하민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용천초씨름팀은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증평스포츠종합센터에서 열린 이번대회 초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울산 양지초등학교를 물리치고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또한 초등학교 개인전에서는 소장급 이종학, 청장급 이재섭, 용장급 김하민이 각각 우승을 기록했으며 경장급에서 유형렬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청장급에서 우승한 이재섭 선수는 경장급, 소장급에 이어 이번 대회 청장급에서도 우승하여 전국대회 3개 체급 석권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용천초등학교 씨름부는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하여 명실상부한 씨름의 메카로 자리매김 했으며, 또한 이경훈 교장은 앞으로도 용천초 씨름이 충북 체육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단체전 출전선수는 경장급 유형렬, 소장급 이종학, 청장급 이재섭, 용장급 김하민, 용사급 유 혁, 역사급 조경준, 장사급 이승훈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