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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청 정구팀 김용돈 선수 2관왕

2010 음성 한국실업정구연맹전

2010-09-13     음성뉴스

2010 음성 한국실업정구연맹전에서 경남 창녕군청이 남자단체전, 전남도청이 여자단체전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9월 6일부터 9월 11일까지 전국 20개 실업팀이 참가한 가운데 음성돔정구장에서 개최된 이번대회에서 남자 일반부는 단체전 경남 창녕군청이, 여자일반부는 전남도청이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일반부 개인전 복식은 음성군청의 박규희, 김용돈 조가 우승을 차지했고, 여자 일반부 개인전 복식은 전남도청에게 우승 메달이 돌아갔다.

개인전 단식은 대구 달서군청의 이수열 선수와 부산 사하구청 김향진 선수가 차지했다.
또한, 남녀 일반부 개인전 혼합복식은 개인전 혼합복식 부문에서는 김용돈(음성군청), 최승주(옥천군청) 조가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음성군은 남자일반부 개인전 복식 부문과 개인전 혼합복식 부문에서 우승을,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2위를 차지해 음성군민의 자긍심을 높여주었고 음성이 명실상부 정구의 고장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음성군청 김기석 감독은 음성군이 전천후 경기장 건립 기념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에서 음성군이 준우승을 차지해 더욱 뜻깊게 생각하며 많은 응원을 해주신 음성군민과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음성군청에 감사드리며 이 영광을 음성군민과 음성군에 돌린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지역에 전천후 경기장이 건립돼 타시군 선수들의 전지훈련 장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돼, 앞으로 음성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음성군의 농특산물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