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포커 게임

신무호 음성군선거관위 사무국장

2010-03-12     음성뉴스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살기 좋은 고장 음성에서 근무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1월1일자로 음성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으로 부임한 신무호국장(54)은 “청결고추라는 음성의 이미지답게 6. 2 실시하는 지방선거가 맑고 청결하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소감을 밝혔다.
 

신국장은 “법을 몰라서 선거법을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사전안내와 위법행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유권자들이 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정당·후보자·선거에 관한 정보를 적기에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바르고 깨끗한 선거는 선거관리위원회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정당·후보자·유권자들이 함께 노력할 때 가능하다고 밝히면서 정당·후보자들의 준법선거 실천,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투표참여, 관계기관의 협조를 부탁하였다.
 

청원군 남일면 출신으로 청주상고와 방송통신대학 경영학과를 나왔으며 76년 첫 공직을 시작한 신 사무국장은 보은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과장으로 근무하다 이달부터 음성과 인연을 맺게 됐다.
 

선거가 잘못되어 지역간, 이웃간에 서로 반목하고 분열되는 일이 없이 공명선거를 하여 더욱 화합되는 음성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신 국장은 부인 전명숙씨(51)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