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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면 어르신 큰 잔치

7일 소이면사무소 광장에서 열려

2015-05-07     음성뉴스

소이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김연홍 부녀회장 김재정)가 주관한 제43회 어버이날 맞이 소이면 어르신 큰 잔치가 7일 소이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8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재 부군수, 이상정, 김윤희 군의원, 조용주 음성군새마을회장, 송동주 소이면장, 신동일 이장협의회장, 이상원 체육회장, 조대행 주민자치위원장, 정동헌 전 음성군새마을회장 등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했다.

경로잔치는 식전행사로 천두레 풍물단의 흥겨운 공연에 이어 소이면남녀지도자협의회가 노인복지 기여단체 표창, 권오일, 허정수 어르신이 장수상, 임창란 김은선씨가 효행상, 정동헌 전 음성군새마을회장이 감사패를 각각 받았다.

축하공연으로는 씨앗공부방에서 댄스와 하모니카연주가 있었으며 위안잔치에서는 노래자랑과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김연홍 협의회장은 “그동안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베풀어 주신 은혜에 깊이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우리나라 고유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사상을 계승발전 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