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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남면 어르신 孝 큰잔치

8일 원남면사무소 광장에서 열려

2015-05-08     음성뉴스

제43회 원남면 어버이 날 기념 및 큰 효잔치가 8일 면사무소 광장에서 원남면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세우․부녀회장 유복순) 주관으로 관내 어르신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필용 군수, 남궁유 의회의장, 최병윤 도의원, 우성수, 한동완, 이상정, 김윤희 군의원, 김석중 주민복지실장, 김웅기 원남면장, 임승순 이장협의회장, 남찬우 체육회장, 최주용 주민자치위원장, 조용주 음성군새마을회장, 김정일 새마을남녀지도협의회장, 신혜숙 부녀회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개회식에서 어르신을 공경하는데 타의 모범이 된 효행자(히라오까도모꼬, 윤병돈)와 노인복지에 기여한 단체(원남면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대한 포상과 장수노인(이정선, 반홍열) 시상, 감사패(원남산단입주업체협의회) 전달이 있었다.

원남면 주민자치위원회 한마음풍물단(대표 박구영), 색소폰 동아리(대표 성영모), 생활댄스 동아리(대표 서길원)는 경로잔치의 흥겨움을 더해 주는 재능기부를 했다.

또한, 원남어린이집(원장 신이섭) 원생들이 율동과 댄스공연 등으로 어르신께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세우 협의회장은 인사말씀에서 “지도자들의 정성에 많은 분의 봉사활동으로 효 잔치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며 “사라져 가는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