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대수 국회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2015년도 상반기 특별교부세로 15억원이 확보되었다고 12일 밝혔다.

음성군 특별교부세는 음성읍 읍내리 일원에 도시계획도로(중로3-12)를 개설하는 것으로, 시가지 교통량을 분산하고 안전 통행을 확보하고자 5억원이 확보되었다. 해당 도로개설공사는 올해 완료되어 음성읍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증평군은 증평읍 장동리 한국타이어~엽연초생산조합간 도로개설공사비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하여 사업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 지역간 도로망 연결을 통해 균형발전을 촉진하고 지역 주민들의 생활불편이 크게 개선될 수 있게 되었다.

괴산군은 청천면 선평리 일원에 청천 소로 1-2호선 도로개설을 위해 5억원이 확보되었다. 해당 구간은 접근성이 불편하고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주민불편이 초래되는 곳이었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주민들의 통행편의를 제공하고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진천군의 경우 행정자치부에서 복지회관 신축,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지역의 현안·숙원 사업들에 대해 검토가 계속되고 있으며, 올 8월전·후 지원이 확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대수 의원은 19대 국회입성 이후 3년간(2012년~2015년 상반기) 천성의 부지런함과 탁월한 정치력으로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총 179억7,000만원을 확보해 지역현안과 주민숙원사업을 지원해왔다. 언론발표에 따르면 ‘2013년, 2014년도 국회의원 특교세 확보 배정 현황’에서 경대수 의원이 전체 국회의원중 2위, 초선 국회의원중 1위에 올랐다.

경대수 의원은 “주민들을 위한 생활환경개선과 편의증진, 주민복지향상에 중점을 두고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에 최선을 다했다”고 전하며 “올해 연말까지 행정자치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특별교부세 추가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