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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한 가족” 결연 맺어

음성경찰서 경찰발전위원,

2010-09-17     음성뉴스
음성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최익한)는 16일 오전 11시 음성경찰서 대회의실에서 베트남 결혼이민자를 위한 경찰발전위원과의 “ 사랑의 한 가족 결연식 ”을 가졌다.

음성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는 음성군 내에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베트남 결혼이민자와 사랑의 한 가족 결연을 맺고 각 가정별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여 결혼이주여성의 사회조기 정착을 돕기로 했다.

이날 연정훈 음성경찰서장과 최익한 경찰발전위원장 등 경찰과 위원,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경찰발전위원과 결혼이주여성 각 17명이 1대1로 결연장과 연락처 등을 주고받으며 서로가 맺은 소중한 인연을 가슴에 담아 사랑의 한 가족이 될 것을 약속하였다.

경찰발전위원은 경찰과 연계하여 긴밀한 연락과 생활상담 등을 통해 물심양면으로 이주여성들을 도와 한국 생활에서 겪는 각종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친부의 역할을 담당하며 결연자 별로 해당 가정에 맞춤형 지원활동을 펼쳐 이주여성들이 올바른 가정생활 속에서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소중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베트남 결혼 이민자 등의 반한 감정 해소에도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최익한 경찰발전 위원은 “ 경찰발전위원회 회의를 통해 음성경찰서 여성경찰관과 결혼이주여성들의 자매결연식을 알게 되어 참 좋은 시책이라고 판단되어 추진하게 되었다 ”며“ 결혼 이주 여성들이 하루 빨리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