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곡면(면장 구자평)이 광복70주년을 맞아 태극기 보급과 무궁화 사랑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감곡면은 각급 사회단체와 면민들의 호응속에 전통시장 상가의 태극기 보급과 감곡 IC주변과 국도 진출입로, 주요도로 주변 등에 무궁화 2,000여 주를 심는 등 나라사랑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 감곡전통시장 내 모든 상가에 전통시장 발전기원 고사제때 모금된 고삿돈으로 구입한 태극기와 감곡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원상문)의 후원으로 게양대를 설치하고 상시 게양하여 태극기 거리로 조성하였다.

또한, 지난 4월에는 감곡 IC 진출입로 인근에 300주, 원당4거리와 국도 연결 진출입로 주변에 1,200주, 새마을 동산 500주 등 2,000여주의 무궁화를 식재하여 나라사랑 운동에 솔선하고 있다.

아울러 면사무소 청사 화단에도 5년생 무궁화 2그루를 심어 민원인 등 내방객들에게 화사한 무궁화 꽃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자평 감곡면장은 “민원인과 내방객들에게 태극기와 나라꽃 무궁화를 통해 작은 일부터 나라사랑의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다가오는 제헌절과 특히 8. 15. 광복 70주년때에는 각 가정과 거리마다 태극기의 물결이 넘쳐나는 감곡면이 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