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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임택수 음성부군수 취임

인구 15만 음성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2015-07-03     음성뉴스

제21대 임택수(53) 음성부군수 취임식이 3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임택수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제가 태어난 음성군에서 일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음성군은 인구 10만 돌파, 충북 최초로 군단위 중에서 국이 설치되는 등 잠재력을 지닌 지역인 만큼 그동안 터득해 온 행정경험을 토대로‘활력 있는 복지 음성’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에게“국내외 행정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음성군 100년 번영을 위한 기틀을 마련해 인구 15만 음성시 건설을 위해 나가야할 것”이라며 “기존의 틀에서 과감히 벗어나 800여 공직자와 함께 군민역량을 한데 모아 새로운 생각, 새로운 모습으로 희망찬 음성의 미래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임 부군수는 1991년 7급 공채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행정자치부 감사관실 조사담당관실, 대통령비서실 비서실장실, 정부인력조정지원단 교류재배치팀, 지방행정국 자치행정과 인사기획관실 등에서 근무했다.

또한, 2011년에 서기관으로 승진해 충청북도 관광항공과장, 복지정책과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하는 등 행정의 달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음성군 금왕읍이 고향인 임택수 부군수는 무극초등학교, 무극중학교, 신흥고등학교와 충북대학교, 충북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