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왕읍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금번 7월 1일자로 금왕읍장에 부임한 정용범입니다

금왕읍 금석리 60번지에서 태어나 무극초, 중학을 거쳐 공직에 몸담기까지, 또한, 금왕읍장으로 부임하기까지 고향의 선후배님들의 정성어린 협조와 격려로 이 자리까지 오게됨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고마움을 지면으로 먼저 인사드립니다.

저의 조부(정인섭)께서는 금왕면 1대 면장을 역임하시고 부친(정영헌)께서도 금왕면에서 공직 생활을 하셨으며 또한 부족한 본인이 이에 3대째 고향에서 읍장으로 근무하게 됨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지난 공직 세월을 뒤돌아보면서 부족했던 모든 것들을 읍장으로 재직하면서 금왕읍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 등 지역발전에 열과 성을 다하여 보답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각급기관사회단체장님, 그리고 김봉호 이장협의회 회장님과 50개 마을 이장님, 그리고 읍민 여러분과 호흡을 함께하면서 최선을 다하는 읍장이 되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읍민 여러분 이제 금왕읍은 더욱더 발전해야만 합니다. 금왕읍민 모두의 단합된 힘과 지혜를 모아 함께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인의식을 갖고 융복합 주민 참여 행정을 통해 활력있는 복지 금왕을 만들어갑시다.

우리 주변에 힘들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면서 읍민의 뜻을 최대한 반영하여 살기좋은 금왕, 매력있는 금왕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읍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고맙고 사랑합니다. 금년도 벌써 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풍년농사 이루시고 일터가 풍요로워 가정이 번성하고 평화로운 한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