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경찰서는 지난 13일 음성읍 설성공원 야외음악당에서 ‘독도는 우리땅’에 맞춰 춤추는 플래시 몹을 전개했다.

이날 플래시 몹에는 휴대폰 연락을 통해 무극중 댄스팀, 음성여자중 댄스팀, 음성주부교실 등이 참여했다.

이날 플래시 몹은 경찰관이 먼저 나와 “가정폭력, 성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4대 사회악 없는 대한민국 만세!, 광복 70주년 만세!”를 시작으로 실시됐다.

이어 주변에 있던 댄스팀과 경찰서 직원, 주민 등이 참여하여 독도는 우리땅 노래에 맞춰 춤추고 200여명의 주민들은 박수를 치며 태극기를 흔드는 등의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임국빈 경찰서장은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상징하는 태극기와 뜻깊은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새기고 4대 사회악을 근절하고자하는 마음을 잘 표현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가시적인 활동으로 국민과 소통하는 음성경찰이 되겠습니다.”라며 주민공감치안활동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