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음성군민체육대회에서 삼성면이 종합우승, 금왕읍 준우승, 대소면 3위, 원남면 화합상, 소이면 질서상, 생극면 우정상을 각각 차지했다.

17일 음성종합경기장 등 음성읍 일원에서 열린 이번 군민체육대회는 민속경기 7개 종목, 체육경기 5개 종목, 시범경기 2개 종목 등 총 14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서 삼성면은 민속경기 부문과 체육경기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한데 힘입어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각 부문별 경기는 민속경기 1위 삼성면, 2위 금왕읍, 3위 음성읍, 체육경기 1위 삼성면, 2위 금왕읍, 3위 대소면이 각각 차지했다.

또한 모범선수단 부문에서는 원남면이 화합상, 소이면이 질서상, 생극면이 우정상을 각각 기록했다.

이번 군민체육대회는 음성읍 등 9개 읍면에서 1천여 선수들이 참가하여 고장의 명예를 걸고 경기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