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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결고추 음식 전시 및 체험장 인기

고추 활용한 각종 음식들 호평

2015-09-19     음성뉴스

제34회 설성문화제 및 제20회 음성청결고추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여성농업인음성군연합회(회장 박희남)가 마련한 ‘음성청결고추 음식 전시 및 시식, 인절미 떡메치기 체험이 관객들의 큰 관심과 함께 인기리에 진행됐다.

설성문화제 특설 부스에 마련된 음성청결고추 음식 전시 및 체험장은 여성농업인음성군연합회에서 음성청결고추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설성문화제 개막일인 16일부터 19일까지 운영되고 있다.

고추 음식 전시 및 체험장에는 음성청결 고추를 재료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고추를 재료로 한 음식은 고추만두, 고추 가래떡, 고추전, 고취튀김, 고추김치, 고추 빈대떡 등 고추로 요리할 수 있는 14개 음식이 선을 보였다.

고추 음식 전시 및 체험장은 우리 국민들의 주식재라 할 수 있는 고추를 활용한 각 음식들을 관객들에게 시식하도록 하여 항상 많은 사람들이 찾아 음성청결고추 홍보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김모씨는 “음성청결고추를 이용한 각 음식들을 직접 먹어보니 고추의 매운 맛이 가미되어 특색이 있었다”며 “모든 음식들이 맛있었다”고 말했다.

박희남 회장은 “음성에 고추를 활용한 마땅한 음식이 없어 항상 아쉽게 생각했는데 회원들과 중지를 모아 다양한 고추 음식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호평을 하여 음성청결고추를 이용한 향토음식 개발과 전문점 운영 등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농업인음성군연합회는 군내 3백여명의 회원이 있으며 한국 농업의 지킴이로 활동하면서 음성 농업 발전과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는 물론 지위향상을 위해 앞장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