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면민들의 화합의 큰 잔치 제12회 소이면 체육대회가 9일 소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대장리 등 10개 마을 1천여 면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소이면체육회(회장 이상원) 주최로 열린 이날 체육대회는 이필용 음성군수, 경대수 국회의원, 남궁 유 군의장, 우성순, 이상정, 김윤희, 한동완 군의원, 송동주 소이면장, 이순원 문화홍보과장, 이병현 음성군읍면체육회협의회장, 신동일 이장협의회장, 조대행 주민자치위원장 등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개회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소이면체육회 및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로 김연홍 회원이 군수표창패, 정조헌 회원이 군의장 표창패, 정효택 회원이 국회의원 표창패, 송혜진 직원, 김구식씨가 소이면체육회장 감사패를 각가 받았다.

면민화합 체육대회는 줄다리기, 팔씨름, 윷놀이, 승부차기, 제기차기, 팔씨름, 단체줄념기 등의 경기가 열려 출전 선수들이 마을과 자신의 명예를 위해 선전분투했다.

이상원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소이면민들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개최된 제12회 면민화합체육대회에 참석해 주신 기관사회단체장 및 면민 여러분께 감사하며 특히 성공적인 대회가 개최되도록 협조를 아까지 않은 이장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