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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외국인 중국인 가장 많아
충북도내 외국인 중국인 가장 많아
외국인 2만2천여명 거주
  • 음성뉴스
  • 승인 2010.10.06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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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2만2천여명이고 이 가운데 중국인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청주출입국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도내에서 거주하는 외국인은 2만2천235명으로, 2006년 1만7천334명에 비해 4천901명(28%)이 늘었다.

이를 국적별로 보면 중국인 1만15명, 베트남 3천91명, 필리핀 1천151명, 타이 1천173명, 기타 6천805명 등이며, 자격별로는 배우자 3천486명, 방문취업자 4천659명, 유학생 3천107명, 비전문근로자 7천286명, 기타 3천697명 등이다.

이런 가운데 청주출입국관리사무소는 7일 이민자들에 대한 사회통합 업무창구 일원화를 위해 사무소내에 '이민통합지원센터'를 마련한 뒤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청주출입국관리사무소는 그동안 2008년부터 이민자 지원정책인 사회통합 업무를 외국인 조사업무와 구분없이 같은 사무실에서 처리, 결혼이민자 등 외국인들에 대한 양질의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청주출입국관리사무소는 이에 따라 센터장을 포함해 전담직원 2명과 외부 전문가 1명, 이민자 대표 1명등 4명으로 '이민통합지원센터'를 구성해 한국어 및 한국문화교육, 결혼이민자 부부교육, 고충 상담 등 종합적인 이민자 지원정책 프로그램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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