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음성읍 동음리에 골프장을 조성하고 있는 코스카컨트리클럽이 6일 오후 음성읍 삼생리 덕생게이트볼클럽(회장 장덕현)에 체육복과 모자를 기탁하여 어르신들을 기쁘게 했다.
코스카컨트리클럽 최홍규 전무는 이날 장덕현회장에게 체육복 20벌과 모자 20개 등을 전달했다.
덕생게이트볼클럽은 삼생리 거주 어르신들이 지역에 조성된 게이트볼장에서 매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동을 하고 있는 클럽으로 최만영부회장, 장재윤총무 등 2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코스카컨트리클럽은 오는 14일 맹동 꽃동네에서 개최되는 제5회 음성군의회의장기 차지 게이트볼대회를 앞두고 강훈련을 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운동복과 모자를 전달했다.
장덕현회장은 “게이트볼 대회를 앞두고 회사측에서 어르신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체육복을 기증했다”며 “이 회사는 이외에도 매년 마을 기금 1백만원을 5년간 지원하기로 하는 등 동네 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최홍규전무는 “지역에서 사업 활동을 하는데 지역발전에 도움을 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니겠느냐”며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있으면 돕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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