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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무상급식 분담 전국 5위, 평균급식단가 전국 4위
충북도 무상급식 분담 전국 5위, 평균급식단가 전국 4위
시도 무상급식 실태조사에서
  • 음성뉴스
  • 승인 2015.12.0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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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교육청이 재정의 어려움을 이유로 무상급식 예산분담을 가지고 충북도와 도 교육청이 대립하는 것처럼 도민에게 보여지고 있어, 충북도는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적정 수준을 찾기 위하여 의무교육대상을 중심으로 타시도 무상급식 실태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무상급식은 의무교육대상 학생을 중심으로 급식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경남도를 제외한 16개 시도이고, 전면 무상급식 실시는 10개 시도, 부분 무상급식은 6개 시도가 실시하고 있다.

특히, 부분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시도 경우는 배려계층에 대한 급식지원은 전액 교육청 자체부담으로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충북도 급식지원 실태는 초·중학생 뿐만 아니라 특수학교 학생까지 급식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수학교 학생의 급식비를 지원하는 것은 전국에서 충북도가 유일하다.

또한 급식비 지원 비율에 따르면 17개 시도 중 전국 상위 5위 수준이고, 1식 평균급식단가는 3,719원 지원으로 전국 상위 4위 수준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를 제외한 전국의 학생 급식지원 실태를 형태별로 분류하면, 전면 무상급식 지원 유형중에서도 초·중학생과 특수학교 학생까지 전면 무상급식을 지원하는 A형태는 충북이 유일하고, 초·중학생만 전면 무상급식을 지원하는 B형태는 충남, 전남, 세종, 강원, 광주, 제주, 서울, 경기, 전북 등 총 9개 시도로 전면 무상급식을 지원하는 A, B형태는 총 10개 시도로 전체 62.5% 이다.

부분 무상급식은 6개 시도가 실시하고 있으며, 부분 무상급식은 의무교육 대상자인 초·중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일부 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전체 초등학생과 일부 중학생만을 지원하는 C형태는 부산, 인천, 경북 등 3개 시도가 있고, 전체 초등학생만을 지원하는 D형태는 대전 1개소 이고, 일부 초등학생·중등학생을 지원하는 E형태는 대구, 울산 등 2개 시도로 전체 37.5%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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