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25일 원남면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2016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음성군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 신 집행부 구성에 나서 음성군주민지치위원협의회장에 차주영 원남면협의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9개 읍면 주민자치위협의회장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민만식 전임 협의회장 후임 선출엣 무기명 비밀 투표를 실시하여 2차 투표까지 가는 경선에서 차주영 원남면협의회장을 차기 협의회장으로 뽑았다.
임원으로는 부회장에 신맹섭 감곡면협의회장, 감사에 김태선 맹동면협의회장, 사무국장에 정국헌 대소면협의회장이 각각 임명됐다.
차주영 음성군주민자치위원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감사합니다. 위원장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음성군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 가겠으며 앞으로 협의회장님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회의 안건 등을 공유하면서 협의회를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또 “군에서 요구하는 것도 무조건 따라가는 것이 아닌 실질적으로 주민자치위원장님과 협의해서 여기에서 결정 나는 대로 모든 일을 처리하겠습니다. 협의회장님들이 많이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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