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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협회음성지부 박종대 회장 선출
문인협회음성지부 박종대 회장 선출
정월 대보름 가섭산 제천기원제 복원 약속
  • 음성뉴스
  • 승인 2016.01.2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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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인협회음성지부 박종대 회장.

한국문인협회 음성지부 신임 회장에 바보시인 박종대(70)씨가 선출됐다.

한국문인협회 음성지부는 지난 21일 음성예총회의실에서 2016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2015년도 사업결산 보고 및 2016년도 사업계획 승인 등에 이어 임원 선출이 있었다.

이날 임원 선출에서 회원들의 만장일치 추대로 박종대 시인이 신임 지부장으로 선출됐으며 부지부장에 채홍조 시인, 변정순 수필가, 이수안 수필가, 반기룡 시인, 감사에 이재정 수필가, 박재분 시인이 맡게 됐다.

박종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함께하는 음성문협, 변모하는 음성문인협회의 구호 아래 문협의 활성화는 물론 회원 간의 친목도모로 음성문인협회를 더욱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지부장은 “더 알차고 진보된 음성문학의 발전과 화합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옛날에 지내던 정월 대보름 가섭산 제천기원제를 복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음성출신인 박지부장은 음성향토연구회장을 역임했으며 2001년 봄 농민문학 시로 등단했다.

저서로는 ‘고향서사시’, ‘울 아버지’, ‘잃어버린 이름’, ‘왕두골에 복사꽃이 피었습니다’ 등 다수의 시집과 ‘음성독립운동사’, ‘남이장국’, 음성읍지 ‘설성’ 등 음성향토지와 인물집을 집필했다.

가족으로는 함화자(63)씨 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한편 문인협회 음성지부장 이․취임식은 오는 2월 18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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