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장협의회장에 오삼선 생극면이장협의회장이 선출됐다.
음성군이장협의회는 2일 생극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16년도 정기회의를 열고 임원 선출과 지역사회 현안에 대한 토의와 협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 앞서 새로 선출된 유모열 음성읍이장협의회장, 성기타 금왕읍이장협의회장, 정인재 감곡면이장협의회장 등 3개 읍면협의회장의 소개와 인사 등이 있었다.
이어 진행된 임원 선출에서 9개 읍면협의회장들의 만장일치 추대로 오삼선 생극면이장협의회장을 음성군이장협의회장으로 선출했으며 부회장에는 남흥식 삼성면이장협의회장, 사무국장에는 임승순 원남면이장협의회장, 감사에는 신동일 소이면이장협의회장을 각각 뽑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읍면이장협의회장들은 협의회장 선출을 위해 서로 경쟁으로 상처를 주면서 선출하는 것 보다는 이장단의 발전과 협력을 위해 서로 양보의 정신으로 뽑자며 3년차에 이른 오삼선 생극면협의회장이 적임자로 선정하고 선출했다.
오삼선 음성군이장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저를 선출해 주신 협의회장님들 고맙습니다. 제가 잘한 것도 없는데 저를 뽑아주신데 고맙게 생각합니다. 각 읍면협의회 발전과 더 나아가서 음성군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음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